다양한 산업에서 AI 시스템이 중요한 의사결정을 좌우하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소버린 AI 은 중요한 전략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국이 항만, 전력망, 통신 인프라와 같은 핵심 국가 기반 시설을 보호하듯이, 이제 AI 인프라 또한 동일한 수준의 보호와 통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LTS Group과 함께 AI 소버린의 개념, 작동 원리, 이점, 도전 과제 및 글로벌 현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EU, 북미와 같은 주요 블록부터 한국과 같은 아시아 대표 국가들까지 다양한 사례를 다루며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AI 소버린이 왜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우선순위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버린 AI란 무엇입니까?
소버린 AI(Sovereign AI)는 데이터, 기술, 운영, 법적 구조 측면에서 일정 수준의 독립성을 가진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점에 따라 이해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소버린 AI가 국가 안보와 국내 경제 전략에 중점을 두는 반면, 기업 리더들은 운영 및 기술 자율성을 더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버린 AI의 핵심은 국가가 AI 시스템을 직접 통제하고 운영한다는 점이며, 중요한 요소로는 데이터 주권과 전략적 자율성이 포함됩니다. 목표는 외국 클라우드 서비스나 대형 기술 기업의 AI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해당 국가의 법률, 문화, 안보 요구를 반영한 독립적인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적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 네 가지 요소가 소버린 AI의 범위를 정의하는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영토적 측면(Territorial):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이 물리적으로 어디에 위치하는가
운영적 측면(Operational): 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를 누가 관리하고 보호하는가
기술적 측면(Technological): 기술 플랫폼과 지식재산권을 누가 소유하는가
법적 측면(Legal): 데이터 접근 및 규제 준수를 어떤 법적 관할권이 관리하는가
소버린 AI(Sovereign AI)이 주목받는 가운데, 주권 클라우드(Sovereign Cloud) 역시 자주 언급되며 중요한 논의 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권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국가 경계 내에서 완전히 저장하고 처리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국내 법률과 보안 정책을 준수하도록 보장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와 기업은 민감한 데이터를 통제하고, 외부로 유출되거나 악용될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자국 인프라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버린 AI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버린 클라우드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동시에 기술 주권과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버린 AI의 이점
AI 독립 역량에 투자하는 조직과 국가는 단순한 기술 자립을 넘어 다양한 전략적·운영적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소버린 AI의 이점
데이터 주권 강화 및 국가 안보 보호
소버린 AI은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국가 안보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 국가가 자국의 인프라, 내부 데이터, 인재, 그리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를 개발할 경우, 민감한 데이터가 해외 시스템에서 저장되거나 처리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소버린 AI는 국가가 내부 데이터와 AI 인프라를 직접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민감한 데이터가 국내 시스템에서 수집, 저장, 처리될 경우, 해당 국가는 데이터가 해외로 유출되거나 무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부 국가들은 주권형 클라우드를 도입하여 국가 데이터를 자국 영토 내에 저장하고, 관리 권한을 강화하며 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고 있습니다.
소버린 AI는 또한 외부 위협과 데이터 남용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AI와 국가 데이터베이스가 국내에서 관리될 경우, 외부 시스템으로부터의 해킹이나 데이터 악용 가능성이 제한됩니다. 특히 국방 AI(Defense AI) 분야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군사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전략적 목표를 추진하고 국가 이익을 보호하며, AI 기술에 대한 통제 권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국가 문화·언어 및 국가 고유 특성 보존
안보 측면뿐만 아니라 소버린 AI는 각 국가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고유한 사회적 특성을 보존하는 데에도 기여합니다. 국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AI 모델은 자국 언어와 사회적 맥락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이는 글로벌 AI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재 많은 AI 모델은 서구 중심 데이터셋(Western-centric datasets)을 기반으로 학습되고 있기 때문에, 특정 문화적 편향을 반영하거나 지역적 맥락, 현지 언어 및 문화적 뉘앙스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소버린 AI는 각 국가와 지역이 자국의 특성에 맞는 AI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며, 자국의 언어, 문화, 가치, 사회적 맥락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글로벌 AI 학습 데이터에서 충분히 대표되지 않은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 전용 독립 AI 모델은 베트남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여 베트남 문화적 참조를 이해하고, 베트남 사회의 기준에 맞는 적절한 반응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글로벌 AI 모델이 제공하지 못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경쟁력 강화 및 경제 성장 촉진
국가가 AI 기술을 자율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금융, 국방, 의료, 디지털 정부 등 전략 산업에서 기술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소버린 AI는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언어, 문화, 법적 규제를 반영한 맞춤형·현지화된 AI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국가들은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AI 스타트업부터 전통적인 ICT 기업의 AI 전환까지 국내 기술 기업의 성장을 돕고, GPUaaS나 데이터 센터와 같은 인프라 및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여 국가의 기술 역량을 강화합니다. 아울러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고 해외 공급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며, 국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성공적으로 소버린 AI를 개발한 국가는 국제 시장으로의 진출, 즉 문화적 수요가 유사한 지역에 AI 기술을 수출하는 것도 가능하게 됩니다. 이처럼 AI는 단순한 지원 도구를 넘어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이며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법규 준수 및 시민 권리 보호
각 국가는 자국의 법률과 정책에 맞춘 AI 관리 및 규제 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의 권리가 보호되고, 사회 전반에서 AI 기술에 대한 신뢰가 향상됩니다. 주권형 AI는 단순히 기술적 독립의 문제가 아니라, 법적·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됩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나 민감한 데이터가 외국 기관에 의해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며, 해당 데이터에 대한 접근과 사용 권한은 전적으로 국가 법률에 의해 조정되고 통제됩니다.
주권형 인공지능 개발은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여러 핵심 분야에서 협력과 조율이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국가들이 자국의 주권형 AI 역량을 구축할 때 따라야 할 여섯 가지 전략적 축은 디지털 인프라, 인력 개발, 연구·개발·혁신(RDI), 법적·윤리적 프레임워크, AI 산업 촉진, 국제 협력입니다.
소버린 AI 개발을 위한 전략 로드맵
디지털 인프라 주권형 AI의 근간은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컴퓨팅 능력을 갖춘 현대적 데이터 센터가 포함됩니다. 또한, 데이터 주권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경계 내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로컬에서 저장 및 처리되도록 하는 데이터 로컬리제이션 정책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인프라는 AI 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위한 기반 역할을 합니다.
인력 개발 숙련된 인력은 AI 기술 발전의 핵심 요소입니다. 국가들은 STEM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과 전문가들이 AI 분야에서 경력을 쌓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모든 교육 단계에서 AI와 머신러닝 관련 커리큘럼을 업데이트하고,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평생 학습 기회를 마련해야 합니다. 인력에 대한 투자로 국가들은 AI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충분한 인재를 확보하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연구, 개발 및 혁신(RDI) AI의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혁신(RDI)에 대한 투자는 필수적입니다. 정부는 AI 연구를 위한 재정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초 연구, 응용 연구 및 혁신의 상업화를 모두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스타트업, 기존 기업, 학술 및 연구 기관, 정부·비정부 기관, 투자자를 포함한 다양한 주체 간의 상생적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러한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는 협력, 파트너십, 투자를 촉진하며, 궁극적으로 국가가 글로벌 AI 분야에서 도약할 수 있는 혁신적 성과를 만들어냅니다.
법적·윤리적 프레임워크 혁신과 윤리적·규제적 고려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AI 개발과 활용을 위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개인정보 보호, 투명성, 데이터 보안, 사이버 보안, 윤리적 사용과 같은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포괄적 법적·윤리적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감독 및 책임 체계도 포함되어야 하며, AI 기술이 사회적 이익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용되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베트남은 2025년 12월 10일에 인공지능법을 통과시켰으며, 2026년 3월 1일부터 발효됩니다. 이 법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포괄적인 AI 관련 법적 틀로, 연구, 개발, 제공, 배포 및 AI 시스템 사용과 관련된 모든 활동에 적용됩니다. 법은 안전하고 투명하며 책임 있는 AI 개발을 지향하며, 인간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고, 동시에 데이터 인프라와 국가 AI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한국은 “AI 기본법”(AI Basic Act, 또는 신뢰 구축 및 인공지능 개발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으며, 2026년 1월 22일부터 시행됩니다. 이 법은 AI 개발, 위험 관리, 투명성 확보, “고위험” AI 시스템에서 인간의 책임 확보에 관한 규정을 제시하며, 국내외 기업이 안전 조치를 준수하고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을 부착하며 국가 AI 관리 기관을 설립하도록 요구합니다.
AI 산업 촉진 AI 기반 기업과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에너지, 의료, 금융, 교통, 제조 등 핵심 산업에서 이를 촉진해야 합니다. 정부의 세제 혜택, 보조금, 간소화된 특허 절차 등 정책적 인센티브는 AI 분야의 혁신과 창업 정신을 장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 부문의 AI 기술 도입은 효율성과 혁신의 모범 사례를 제공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AI 솔루션 개발과 적용을 가속화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며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국제 협력 주권형 AI 개발이 국가 내 역량 활용에 초점을 두더라도, 국제 협력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른 국가와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AI 관련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모범 사례를 학습하며, 정보 보안과 사이버 보안 등 공동 과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자원과 전문 지식을 결집하여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고, 공동의 이익을 위한 AI 혁신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소버린 AI 구축의 과제
소버린 AI가 제공하는 이점은 매우 매력적이지만, 이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조직과 국가들은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장애 요소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현실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소버린 AI 구축의 과제
인프라 및 컴퓨팅 요구사항
독립적인 AI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합니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수천 개의 고성능 GPU가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작동해야 할 정도의 막대한 컴퓨팅 자원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는 많은 조직이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초기 투자 비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인프라 구축의 어려움은 단순히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조직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 냉각 시스템, 네트워크 인프라,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보안까지 함께 구축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컴퓨팅 수요가 증가하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특히 규모가 작은 국가나 조직의 경우 소버린 AI 구축에 필요한 인프라 투자 규모가 매우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AI 하드웨어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모델 공유나 지역 기반 AI 협력과 같은 대안적 접근 방식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비용 부담은 점차 완화되는 추세입니다.
기술 전문성 및 인재 확보
기술적인 측면에서, 주권형 AI 시스템은 데이터를 국경 밖으로 이동시키지 않기 위해 분산 학습과 같은 기법을 적용해야 하지만, 이는 모델 동기화, 정보 보안, 계산 효율성 측면에서 여러 가지 도전을 야기합니다. 또한, 최신 AI 모델을 기업이나 정부 기관의 기존 인프라에 통합하는 것도 어렵고, 결정 과정의 설명 가능성 및 모델 검증 요구 사항이 구현의 복잡성을 더욱 높입니다.
게다가, 독립적인 AI 시스템을 개발하려면 머신러닝 엔지니어링, 데이터 과학, AI 인프라 관리, 사이버 보안, 도메인 전문 지식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깊은 기술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조직과 국가들은 이러한 전문가가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국내 AI 인재를 교육하고 양성하는 과정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수년에 걸쳐 진행되므로, AI 전략을 시작하는 시점과 충분한 전문가를 확보하는 시점 사이에 시간적 격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매우 치열합니다. 대형 기술 기업들은 높은 수준의 보상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어, 정부 기관이나 중소규모 조직이 이를 경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재, AI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베트남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정부가 인공지능(AI) 인력 양성을 위해 대규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약 1조 4천억 원을 투자하여 AI 교육을 초등·중등 교육부터 대학까지 전반적으로 확대하고, 학사–석사–박사 통합과정을 약 5.5년 내에 이수할 수 있도록 설계한 ‘AI 인재 양성 계획(AI Talent Development Plan)’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급 AI 인재 양성 기간을 단축하고자 합니다.
현재 베트남 정부는 AI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National Innovation Center(NIC)는 기업과 협력하여 ‘AI for Al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AI 교육을 제공하여 디지털 역량과 인식 제고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버린 AI 구축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비대칭적 자원 전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가장 큰 도전 과제는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으로, 최신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는 주로 컴퓨팅 자원(GPU)과 전력 비용을 포함해 1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반면, 빅테크 기업들은 전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방대한 독점 데이터, 그리고 핵심 인재를 끌어들이는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막대한 경제적 압박을 야기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이 즉시 사용 가능하고 저렴한 외산 솔루션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국산 모델이 존재하더라도 장기적인 기술적 종속(lock-in)이 고착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나아가, 이 경쟁은 개별 모델의 성능을 넘어 인프라, 클라우드, 반도체 및 보안을 아우르는 전체 생태계를 장악하려는 ‘AI 풀스택 전쟁’으로 확대되고 있어, 기술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인센티브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글로벌 관점에서 본 소버린 AI
IBM Institute for Business Value(IBV)의 연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경영진의 약 79%가 2030년까지 AI가 기업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빠른 도입은 AI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의존성을 만들어내며, 동시에 통제, 규제 준수, 그리고 경쟁력과 관련된 다양한 과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두 단계로 뚜렷한 변화를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이전에는 AI가 주로 효율성 향상과 자동화를 위한 도구로 활용되었으며, 비용 절감과 생산성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 ‘AI 활용(AI-enabled)’ 단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2025년 이후에는 AI-first 단계로 전환되며, AI는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정의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게 됩니다. 특히 AI 투자는 효율성 중심에서 혁신 중심으로 이동하며, 새로운 제품과 가치를 창출하는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Sovereign AI는 중요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범용 AI 모델만으로는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워지면서, 각 국가와 기업의 데이터, 문화, 운영 방식에 최적화된 맞춤형 AI가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2025년 이전에는 AI가 ‘효율화 도구’로 기능하였다면, 이후에는 ‘기업을 정의하는 핵심 기반’으로 발전하며, Sovereign AI는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
유럽지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유럽 AI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22.8%로 예상됩니다. 특히 데이터 솔루션과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AI 기술의 적용과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 가운데 유럽은 “ 소버린 AI”라는 개념을 가장 명확하게 사용하는 지역으로 평가됩니다. 이는 데이터,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 기술 표준에 대한 자율성을 강조하는 “디지털 소버린티(Digital Sovereignty)” 전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EU 차원의 강력한 규제 중심 거버넌스 모델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소버린 AI 는 단순한 국가 안보 문제를 넘어, EU 시민의 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 그리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인 대규모 AI 모델 개발 역량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자율성을 의미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EU가 개인정보 보호와 기술 경쟁력 사이의 균형을 재조정하려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5년에 제안된 Digital Omnibus 패키지는 AI 모델의 학습 및 배포 과정에서 개인 데이터를 보다 명확한 법적 틀 안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GDPR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EU는 데이터 주권이라는 핵심 목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EU는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초기 13개 센터에는 100억 유로가 배정되었고, 향후 확장을 위해 200억 유로가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며, 16개 회원국의 60여 개 지역에 설치될 계획입니다. 이 센터들은 수십만 개의 최첨단 GPU를 보유하여 EU가 대규모 AI 모델을 독립적으로 학습·운영하고, 외부 공급업체 의존도를 줄이며 AI 주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EU가 강력한 법적 틀을 구축하는 동시에, 소버린 AI를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물리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주
미주 지역에서는 소버린 AI 논의의 핵심이 기술 및 시장 경쟁력 유지에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CAGR은 약 18.7%로 추정되며, 전체 AI 투자 점유율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자율주행, 헬스케어,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초 모델(Foundation Models), 초대형 클라우드 인프라(Hyperscale Cloud), GPU 및 반도체 공급망에서의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동시에 AI의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2023년 미국의 AI 행정명령(Executive Order on AI), NIST AI Risk Management Framework, 그리고 FTC, FCC, SEC 등 규제 기관의 규정과 판례, 각 주(State) 차원의 AI 관련 법률이 함께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특히 생성형 AI, 딥페이크, 채용·신용 평가·의료 분야에서의 AI 활용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EU처럼 단일한 강력한 연방 차원의 규제로 AI를 통제하기보다는, 시장 경쟁력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시장 중심형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와 브라질, 멕시코 등 일부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는 OECD의 AI 원칙(투명성, 공정성, 안전성, 책임성)을 기반으로 AI 법안 및 국가 전략을 수립하거나 추진 중입니다. 이는 해외 플랫폼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고 AI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포용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만 EU에 비해 소버린 AI의 제도화 수준은 아직 낮은 편입니다. 법제화가 진행 중인 단계이며, 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 생태계는 여전히 글로벌 기술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많은 국가들이 독자적인 소버린티 모델을 구축하기보다는 국제 표준과 규범에 맞춰 발전하는 전략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APAC 지역 AI 시장의 예상 CAGR은 약 29.6%입니다.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 디지털화와 AI 도입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스마트 제조, 모빌리티,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솔루션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는 데이터와 콘텐츠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강조하는 반면, 다른 국가는 혁신과 실험을 우선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소버린 AI를 데이터 보안, 사이버 보안, 그리고 전략적 기술 자립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스펙트럼의 한쪽 극단에는 중국이 있습니다. 중국은 알고리즘, 생성형 AI, 그리고 국경 간 데이터 이동에 대한 세부적인 규제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콘텐츠 관리, 전략적 데이터의 국내 보관, 그리고 클라우드·AI·반도체 생태계에서의 국내 기업 우선 정책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데이터, 컴퓨팅, 모델,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유통까지 AI 가치 사슬 전반을 강하게 규제하는 국가 중심형 소버린 AI 모델을 형성합니다.
반면 일본과 호주는 보다 완화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정책 가이드라인과 지원 정책을 통해 자국 내 Foundation Model 개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목표는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혁신 친화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즉,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면서도 투자와 인재 유입을 촉진하여 유연한 형태의 ‘소프트 소버린 AI’를 달성하려는 전략입니다.
한국
HyperCLOVA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 AI 시장의 CAGR은 약 21.2%로 한국은 APAC 지역에서 특히 독특한 접근 방식을 취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한국은 AI 기본법(Basic Act on AI, AI Framework Act)이라는 단일 법률 프레임워크를 통해 AI 전략, 산업 육성 정책, 그리고 위험 규제 체계를 하나의 법률 안에 통합하려는 접근을 선택했습니다.
이 법안은 2024년 말 국회를 통과했으며, AI 분야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윤리 기준과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경쟁 속에서 국가 기술 주권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소버린 AI 측면에서 한국은 “AI G3”, 즉 세계 3대 AI 강국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공공-민간 협력 정책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기초 모델, AI 반도체, 글로벌 AI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한국은 GPAI, OECD, 글로벌 AI 서밋 등 다자 협력 플랫폼에도 적극 참여하며 국제 AI 거버넌스 논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NAVER Cloud)가 AI 분야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국가 데이터와 자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문화와 국가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소버린 AI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HyperCLOVA X 모델부터 슈퍼컴퓨터와 차세대 데이터 센터에 이르는 AI 전체 가치 사슬에서의 종합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네이버는 국가들이 기술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엔에이블러(enabler)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소버린 AI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
소버린 AI란 무엇입니까?
소버린 AI는 국가, 조직 또는 기업이 자신의 AI 시스템, 데이터, 그리고 기술 인프라를 독립적으로 통제하고 개발하며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와 알고리즘, 그리고 AI의 의사결정 과정이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의 법률, 문화적 가치, 전략적 이익에 맞게 운영되도록 보장할 수 있습니다.
왜 소버린 AI 중요합니까?
소버린 AI 중요한 이유는 인공지능이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AI를 자율적으로 관리하면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고 기술 보안을 강화하며 혁신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 기술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AI 시스템이 각 국가의 법적 규제와 윤리 기준에 맞게 개발·운영되도록 보장할 수 있습니다.
소버린 AI를 구축할 때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소버린 AI를 구축하는 과정에는 여러 가지 도전 과제가 존재합니다. 국가와 기업은 대규모 데이터,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 그리고 높은 수준의 AI 전문 인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높은 투자 비용, 데이터 거버넌스 문제, 그리고 보안·혁신·국제 협력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입니다.
마무리
소버린 AI는 고품질 로컬 데이터와 전문적인 라벨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될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이를 통해 현지 맥락을 정확히 반영하고 데이터 주권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LTS Group은 다양한 AI 프로젝트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 머신러닝 모델 구축, 그리고 실제 비즈니스 시스템 통합까지 종합적인 AI 역량을 제공합니다. 빅데이터 처리,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NLP), 생성형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이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AI를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역량은 LTS Group이 지역과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AI 주권이 점점 더 중요한 전략적 우선순위로 부상하는 흐름에 부합합니다.
Share
내용의 테이블
Table of Contents
유미 도
한국 시장의 IT 분야에 대한 콘텐츠 제작자인 유미를 만납시다 그분은 정보기술 분야에 깊게 관심을 갖고 특히 신규 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베트남 협력관계 및 IT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유익한 IT 지식으로 독자와 함께 친한 친구가 되고 재미있는 기술여정 완전히 즐길 수 있음을 믿습니다. TrangTH@ltsgroup.tech 이메일로 연락하세요.
LTS Group은 2026년 10월 1일 오전, 서울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열린 ‘2026 베트남-한국 디지털 포럼(Vietnam – Korea Digital Forum 2026)’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LTS Group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축·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Beacon’을 전시하고 소개했습니다.
Table of Contents
Toggle
양국 정부·업계가 함께한 디지털 협력의 장‘아웃소싱’에서 ‘공동 창출(Co-creation)’로 주요 논의LTS Group,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Beacon’ 소개
양국 정부·업계가 함께한 디지털 협력의 장
이번 포럼은 2026년 10월 1일 오전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양국의 정부 기관, 산업 협회, 디지털 기술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주요 참석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베트남 측: 과학기술부 장관, 과학기술부 디지털기술·인공지능국 국장, 베트남소프트웨어·IT서비스협회(VINASA) 회장, 그리고 FPT Korea, SotaTek, LTS Group 등 베트남 디지털 기술 기업
한국 측: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KT 및 국내 디지털 기술 기업 관계자
개회 세션에서는 응우옌 칵 릭 국장과 응우옌 반 코아 회장의 개회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환영사, 부 하이 꿘 장관의 기조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아웃소싱’에서 ‘공동 창출(Co-creation)’로 주요 논의
이번 포럼을 관통한 메시지는 한-베 협력을 단순 아웃소싱에서 공동 창출로 전환하는 것이었으며, AI와 반도체가 핵심 축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다섯 가지 주제가 다뤄졌습니다.
베트남 디지털기술·인공지능국: AI 시대 한-베 디지털 생태계 공동 구축 – AI·반도체에서 글로벌 시장까지
R&D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 한-베 AI·반도체 공동 개발 및 상용화 촉진 방안
‘Outsourcing’에서 ‘Co-creation’으로 – AI 시대 베트남 기술 기업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치 창출
차세대 AI 인프라 – 한-베 공동 창출을 위한 컴퓨팅 및 클라우드 기반
Physical AI와 AI Factory – 스마트 제조를 위한 공동 솔루션
같은 시간에 진행된 B2B 비즈니스 매칭 세션에서는 AI, 반도체, 클라우드, 데이터, 소프트웨어, 5G/6G, 정보보안, 스마트 팩토리 분야를 중심으로 파트너 발굴, R&D·PoC 협력, 공동 제품 개발이 논의되었습니다.
이어 공동 진행한 패널 토론 ‘한-베 디지털 기술 동맹에서는 다음 세 가지 의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양국 연구기관·대학과 기업 간 공동 R&D 및 기술 이전 모델
고급 AI 엔지니어 및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
PoC 실증 체계와 공동 개발 제품(Co-developed Products)의 글로벌 시장 진출
포럼은 베트남 기업들이 자사 기술 역량을 한국 파트너에게 선보이는 ‘Make in Viet Nam’ 솔루션 쇼케이스로 마무리되었습니다.
LTS Group,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Beacon’ 소개
기업의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제 핵심 과제는 AI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안전하고 규정에 맞게 ‘통제하는 것’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Beacon은 바로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Beacon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통합 시스템에서 구축·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설계 단계부터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기본 내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AI 스택 통합 연결: AWS Bedrock, Azure OpenAI, Anthropic, Google Vertex 등 AI 플랫폼을 Salesforce, Slack, GitHub, SharePoint 등 업무 도구와 연결
실시간 로그 기록: 기업 내 모든 AI 활동을 실시간으로 기록
비인가 AI 자동 탐지: 승인되지 않은 AI(Shadow AI) 사용을 자동으로 탐지
온디맨드 컴플라이언스 리포트: 필요 시 즉시 규정 준수 보고서 생성
이를 통해 기업은 엄격한 권한 관리와 인프라 수준의 리스크 통제를 유지하면서도 AI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습니다. LTS Group은 전시 부스에서 Beacon을 직접 시연하며, 방문객들과 기업 AI 거버넌스 수요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LTS Group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의 정부 기관, 협회, 기술 기업과 교류하며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Beacon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AI 거버넌스에 대한 실질적인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한-베 디지털 기술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LTS Group은 지난 10년간 글로벌 고객에게 IT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LTS Korea를 통해 한국 시장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습니다. 포럼이 제시한 ‘Co-creation’ 방향에 발맞추어, 한국 기업이 AI를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함께하겠습니다.
복잡한 교차로에 진입하는 자율주행차를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한 대가 갑자기 왼쪽으로 방향을 틀고, 배송 트럭은 이중 주차를 하며, 보행자들은 신호를 무시한 채 길을 건너고, 오토바이 한 대가 차량 사이를 빠져나갑니다. 이 순간 자율주행 시스템에게 주어진 시간은 불과 수 밀리초(ms)에 불과합니다. 그 짧은 시간 안에 차량은 단순히 ‘저것이 무엇인가’를 넘어, 각 객체가 정확히 어느 위치에 존재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다음 순간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까지 판단해야 합니다. 이러한 찰나의 공간 인지 능력이야말로 안전한 자율주행과 치명적인 사고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입니다.
그리고 이 능력의 근간에는 3D 큐보이드 라벨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3D 큐보이드 라벨링은 객체를 3차원 직육면체로 표시하여 실제 위치와 크기, 진행 방향까지 함께 기록하는 라벨링 기법으로, 평면 이미지만 인식하던 AI가 세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가르치는 핵심 기술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차례로 살펴봅니다.
3D 큐보이드 라벨링이란 무엇인가
다른 라벨링 유형 대신 3D 큐보이드를 사용하는 이유: 2D 바운딩 박스, 세그멘테이션 등 대안 기법과의 비교, 그리고 3D 큐보이드가 최적인 상황
자동차 산업의 과제와 데이터 솔루션 파트너의 역할: 완성차 업체가 직면한 기술적·규제적 난제와, 검증된 파트너가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전환을 어떻게 앞당기는지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성이 결국 데이터의 정밀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함께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Table of Contents
Toggle
3D 큐보이드 라벨링이란? 자율주행에서의 의미3D 큐보이드 라벨링의 주요 자율주행 활용 사례차량 탐지 및 추적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인식차선 단위 및 교차로 판단장애물 및 잔해물 감지주차 및 저속 주행 조작3D 큐보이드 라벨링 워크플로우포인트 클라우드 전처리초기 큐브형 박스 배치다중 프레임 일관성 및 추적품질검사(QA) 리뷰 및 IoU(교집합률) 검증3D 큐보이드 라벨링 서비스 파트너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미래자동차 산업의 과제 및 데이터 라벨링 파트너 솔루션LTS Group의 3D 큐보이드 라벨링 실제 사례 연구자주 묻는 질문마무리
3D 큐보이드 라벨링이란? 자율주행에서의 의미
3D 큐보이드는 직육면체 형태의 부피형 경계 상자로, 3D 차원 공간 내 객체를 주석 처리할 때 사용됩니다. 이러한 라벨링 방식은 객체를 완전히 감싸며 너비, 높이, 깊이를 모두 고려합니다. 덕분에 신경망이 장면 내 다른 요소들과 비교하여 객체의 크기와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각 뷰보이드 박스는 8개의 주요 점으로 정의되며, 이 점들은 각 모서리에 위치합니다. 점들은 세 축을 따라 배치됩니다.
X: 가로 축을 따라 객체의 위치
Y: 세로 축을 따라 객체의 위치
Z: 깊이 좌표로, 관찰 지점에서 객체까지의 거리를 나타냄
또한, 3D 규보이드 라벨링에서는 축에 대한 큐브형 박스의 회전 각도가 포함됩니다. 이 정보는 알고리즘이 객체의 3D 공간 내 방향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데이터 라벨링 담당자는 LiDAR 포인트 클라우드 또는 카메라와 센서 데이터를 결합한 투영 뷰에서 3D 큐보 이드를 생성합니다. 2D 경계 상자와 비교했을 때, 3D 큐보이드는 더 풍부한 공간 정보를 제공하며, KITTI와 nuScenes와 같은 3D 탐지 벤치마크에서 표준 라벨 유형으로 사용됩니다.
자율주행 워크플로우에서 3D 큐보이드 라벨링은 다음과 같은 데이터에 적용됩니다.
자율주행 워크플로우에서 3D 큐보이드 라벨링
카메라 영상 스트림
카메라는 차선, 신호등, 표지판 등 색상과 질감이 풍부한 시각 정보를 수집하는 센서입니다. 연속된 프레임에 3D 큐보이드를 적용하면 객체의 위치, 크기, 방향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프레임 간 동일 객체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카메라만으로는 정확한 거리 측정에 한계가 있어 다른 센서와의 상호 보완이 필요합니다.
라이다(LiDAR) 영상 시퀀스
라이다는 레이저 펄스가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하여 주변 환경을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로 구현합니다. 이 데이터에 큐보이드를 적용하면 차량, 보행자, 자전거 등 객체의 정확한 3D 위치, 크기, 진행 방향을 정밀하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시퀀스 단위로 라벨링을 수행하면 객체의 이동 궤적까지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레이더(Radar) 정렬 센서 데이터
레이더는 전파를 활용하여 객체까지의 거리와 상대 속도를 측정하며, 악천후나 야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다른 센서의 좌표계에 정렬된 레이더 데이터에 큐보이드를 적용하면 3D 위치 정보와 속도 정보를 함께 연결할 수 있어, 움직임 예측 모델의 학습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다만 라이다에 비해 해상도가 낮은 편이므로 정교한 라벨링 가이드라인이 요구됩니다.
멀티 센서 융합 영상 타임라인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데이터를 하나의 타임라인에 동기화하여 동일한 객체에 단일 큐보이드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각 센서의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가려짐이나 원거리 상황에서도 라벨의 정확도와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센서 간 캘리브레이션과 시간 동기화의 정밀도가 데이터 품질을 좌우하므로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다른 라벨링 유형 대신 3D 큐보이드 사용 이유
3D 큐보이드의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대안들이 존재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라벨링 유형
특징
한계
2D 바운딩 박스
이미지 평면상에서 객체를 직사각형으로 표시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법. 작업 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저렴함
깊이와 방향 정보가 없어 객체와의 거리나 진행 방향을 판단할 수 없음
폴리곤
다각형으로 객체의 실제 윤곽을 정밀하게 따라 그림
여전히 2D 평면 정보이며, 작업 시간이 바운딩 박스보다 훨씬 오래 걸림
시맨틱 세그멘테이션
이미지의 모든 픽셀에 클래스를 부여해 도로·인도·하늘 등 영역을 구분
동일 클래스 내 개별 객체를 구분하지 못하고, 3차원 위치 정보를 제공하지 않음
포인트 클라우드 세그멘테이션
라이다 스캔의 모든 점에 클래스를 부여해 장면 기하 구조를 풍부하게 표현
1회 스캔당 수십만 개의 점을 처리해야 하므로 작업량과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
3D 큐보이드
객체를 3차원 직육면체로 감싸 위치·크기·방향을 동시에 기록
2D 작업 대비 난이도가 높고, 고성능 하드웨어와 숙련된 작업자가 필요함
3D 큐보이드가 적합한 경우 및 다른 기법이 필요한 경우
3D 큐보이드가 최적인 경우
3D 객체 탐지 모델 학습 (차량, 보행자, 자전거 등 개별 객체 인식)
객체 추적 및 경로 예측 (프레임 간 동일 객체 식별 및 이동 궤적 분석)
충돌 회피·경로 계획 등 실시간 주행 판단 기능 개발
라이다-카메라 센서 퓨전 모델의 검증 데이터 구축
대규모 데이터셋을 빠르게 확장해야 하는 프로젝트
다른 기법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
주행 가능 영역 판단이나 노면 상태 인식 → 시맨틱/포인트 클라우드 세그멘테이션
HD 맵 구축, 지형 분석 등 정밀한 공간 기하 이해가 필요한 작업 → 포인트 클라우드 세그멘테이션
차선·도로 경계선 등 연속적인 선형 요소 → 폴리라인 및 스플라인
보행자 자세 추정 등 세부 특징점 분석 → 랜드마크(키포인트)
3D 큐보이드 라벨링의 주요 자율주행 활용 사례
3D 큐보이드 라벨링의 주요 자율주행 활용 사례
3D 큐보이드 라벨링은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다양한 인지 작업을 지원하며, 모든 사용 사례는 정확한 공간 이해에 기반합니다.
차량 탐지 및 추적
3D 큐보이드 라벨링을 통해서 자율주행차(AV) 시스템이 자동차, 트럭, 버스, 오토바이 등을 탐지할 뿐 아니라, 이들의 방향, 속도, 상대적 거리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은 단순히 차량 존재 여부뿐 아니라, 차량이 자신 쪽을 향하는지, 반대 방향인지, 혹은 주행 경로에 수직인지를 인식합니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차량 간 충돌 방지 시스템은 정확한 위치 정보가 10~15cm 이내여야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데, 이는 정밀한 3D 큐브형 박스 라벨링 덕분에 가능합니다.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인식
깊이 정보를 포함한 3D 큐보이드 덕분에 모델은 교통이 혼잡하거나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취약한 도로 이용자를 정확히 추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미터(약 10피트) 앞 자전거 이용자와 12미터(약 40피트) 앞 자전거 이용자를 구분하여 우선 대응할 수 있습니다.
차선 단위 및 교차로 판단
객체를 3D 공간 내에 배치함으로써, 3D 큐보이드 라벨링은 정확한 차선 할당과 교차로 내 복잡한 동작 예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시스템은 각 차량이 어느 차선을 점유하는지 판단하고, 복잡한 교차로를 어떻게 통과할지 경로를 예측합니다.
장애물 및 잔해물 감지
자율주행 시스템은 쓰러진 화물, 도로 잔해, 공사 장벽 등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인식하는 데 3D 큐보이드 라벨링에 의존합니다. 공간 정보를 통해 이러한 장애물을 안전하게 회피 가능한지 혹은 긴급 제동이 필요한지 실시간으로 평가합니다. 정확한 3D 인지 기능을 갖춘 자율주행차는 이들 사고의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차 및 저속 주행 조작
주차나 협소한 공간에서 3D 큐브형 박스 라벨링은 차량의 위치를 센티미터 단위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시스템은 차량 주변 모든 방향의 여유 공간을 정확히 파악하여 안전한 저속 조작과 주차를 지원합니다.
3D 큐보이드 라벨링 워크플로우
3D 큐보이드 라벨링 워크플로우
3D 큐보이드 라벨링은 데이터 전처리, 초기 박스 배치, 다중 프레임 추적, 품질 검수의 네 단계로 진행됩니다. 각 단계의 결과물이 다음 단계의 품질을 좌우하므로, 전체 흐름을 일관된 기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인트 클라우드 전처리
라벨링에 앞서 원시 포인트 클라우드를 작업하기 적합한 상태로 정제하는 단계입니다. 라이다 데이터는 한 순간의 스냅샷이 아니라 스윕이 이루어지는 일정 시간 구간의 데이터이므로, 그 사이 객체가 이동하면 큐보이드가 실제 크기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IMU 데이터를 활용한 모션 보정으로 포인트의 기준 시점을 동기화하며, 여러 프레임을 누적하여 라벨링할 때는 이 보정이 특히 중요합니다.
아울러 센서 캘리브레이션, 손상 프레임과 캘리브레이션 오차 점검, 클래스 정의 및 가이드라인 수립을 사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 지면 포인트 필터링을 적용하고, 지면 반사, 안개, 물보라 등으로 발생하는 고스트 포인트를 식별해 두면 이후 박스 배치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초기 큐브형 박스 배치
전처리가 끝나면 객체별로 최초 큐보이드를 배치합니다. 큐보이드는 위치(x, y, z), 크기(길이·너비·높이), 방향, 클래스, 트랙 ID로 정의되며, 객체의 모든 포인트를 포함하되 불필요한 빈 공간이 없도록 밀착하여 맞추고 박스의 방향을 객체의 진행 방향과 일치시키는 것이 원칙입니다. 클래스별 기본 크기 기준을 마련해 두면 프레임 간 크기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유리합니다. 카메라 영상을 함께 참조하면 모호한 포인트 군집을 식별하기 쉬워지고, 기존 모델의 사전 라벨(pre-annotation)을 시작점으로 활용하면 작업 효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정지 객체는 누적 포인트 클라우드 뷰로 전체 형상을 확인한 후 배치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며, 가려진 객체는 보이는 포인트를 기준으로 하되 합리적인 크기를 유지하고 가림 정도를 속성으로 기록합니다.
다중 프레임 일관성 및 추적
자율주행 데이터셋은 통상 초당 10~20회 수집되므로, 객체가 프레임마다 이동하며 시간 축에서의 일관된 추적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시퀀스 내 라벨링된 객체마다 트랙 ID를 부여하여 여러 프레임에 걸쳐 동일 객체를 추적하고, 키프레임 보간을 활용하여 수작업 프레임 수를 줄입니다. 실무에서는 객체 위치가 실제와 가장 크게 벗어나는 프레임을 키프레임으로 보정하며, 객체가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 자동 전파 기능을 함께 사용합니다. 또한 고정 좌표계(월드 좌표)에서 작업하면 프레임 간 추적이 단순해지고, 객체 크기가 프레임 사이에서 급변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하나의 시퀀스를 한 명의 작업자가 담당하도록 배정하면 프레임 간 라벨 일관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품질검사(QA) 리뷰 및 IoU(교집합률) 검증
품질검사는 단일 검토가 아닌 다단계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동 검증, 동료 검토, 전문가 샘플 감사를 조합하며, 자동 검증에서는 공중에 뜬 박스, 프레임 간 급격한 크기 변화, 차량 박스 내부의 보행자 박스, 미라벨 포인트 군집 등을 점검합니다. IoU는 두 3D 박스의 교집합 부피를 합집합 부피로 나눈 값으로, BEV IoU는 지면에 투영한 2D 박스로 동일하게 계산하며, 작업자 라벨과 검수 기준 라벨 사이의 일치도를 정량화하는 데 활용됩니다. 참고로 대표적인 벤치마크인 KITTI는 차량 0.7, 보행자·자전거 0.5의 IoU 임계값을 적용합니다. 다만 이는 모델 평가 기준이므로, 실제 납품 QA 기준은 고객사 요구사항에 따라 클래스와 거리별로 별도 정의하고, 중심 거리 오차나 방향각 오차를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수 결과는 반려율, 작업자 간 일치도, 오류 유형 분포로 관리하여 가이드라인 개선에 환류합니다.
3D 큐보이드 라벨링 서비스 파트너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미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은 출고 이후에도 OTA 업데이트를 통해 자율주행 및 ADAS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차량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진화의 기반에는 언제나 정확하게 라벨링된 학습 데이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3D 큐보이드 라벨링은 차량이 주변 객체의 실제 위치, 크기, 방향을 3차원 공간에서 인식하도록 만드는 핵심 기술입니다. 2D 바운딩 박스가 픽셀 평면상의 객체 위치만을 알려준다면, 3D 큐보이드는 충돌 회피, 경로 계획, 차량 제어와 같은 안전 필수 판단에 반드시 필요한 깊이와 공간 정보를 함께 제공합니다. 즉, 3D 큐보이드 라벨링의 정밀도는 SDV가 약속하는 지속적 기능 개선의 실질적인 토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과제 및 데이터 라벨링 파트너 솔루션
자동차 기업이 직면한 3가지 핵심 과제는 다음과 언급될 수 있습니다.
3D 공간 라벨링의 높은 기술적 난이도
3D 큐보이드 라벨링은 단순한 상자 그리기가 아니라, 객체의 3차원 위치·크기·회전값을 정확히 추정하는 고난도 작업입니다. 특히 라이다 포인트 클라우드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희소해지고, 가림(occlusion)과 절단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보이지 않는 면의 치수를 판단해야 하므로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 편차가 크게 발생합니다.
멀티센서 데이터 정합의 복잡성
자율주행차는 라이다, 카메라, 레이더 등 서로 다른 좌표계를 가진 이종 센서를 동시에 활용합니다. 3D 큐보이드는 이들 센서를 연결하는 공통 3차원 기준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센서 간 동기화와 좌표 정합이 조금만 어긋나도 전체 학습 데이터의 신뢰도가 저하됩니다. 이러한 정합 작업을 대규모로 일관되게 수행하는 것은 내부 리소스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입니다.
다층적 안전·보안 표준에 대한 검증 부담
완성차 업체는 국내 KMVSS 요건뿐 아니라 ISO 26262(기능안전), ISO 21448, UN R155/R156(사이버보안) 등 형식승인과 연계된 다양한 국제표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3D 큐보이드 데이터는 인지 성능을 입증하는 핵심 근거 자료이므로, 각 표준이 요구하는 수준의 정밀성과 추적 가능성을 갖춘 데이터를 준비하고 관리하는 일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3D 큐보이드 라벨링 파트너가 제공하는 3가지 핵심 가치
숙련된 전문 인력과 표준화된 작업 기준 확보
전문 파트너는 가림·절단 상황에서의 치수 추정, 속성 부여 기준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이를 숙지한 검증된 어노테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동차 기업은 별도의 채용·교육 과정 없이 즉시 고품질 3D 라벨링 역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멀티센서 데이터 처리를 위한 확장성
전문 파트너는 라이다-카메라 융합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도구와 워크플로우를 갖추고 있어, 프로젝트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더라도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병목을 해소하고 SDV 개발 일정을 단축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다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검증 가능한 데이터 체계 구축
다양한 자율주행·ADAS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파트너는 국제 안전·보안 표준이 요구하는 수준의 정밀하고 추적 가능한 라벨링 데이터와 검증 근거를 체계적으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 축적된 방법론과 다단계 QA 노하우는 완성차 업체의 규제 대응 부담을 완화하고 상용화 속도를 앞당기는 실질적인 동력이 됩니다.
LTS Group의 3D 큐보이드 라벨링 실제 사례 연구
교통 시스템
본 고객사는 한국에 기반을 둔 선도적인 인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율주행차(Autonomous Vehicles, AV) 기술 발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대규모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며, 이는 AV 인지 시스템을 구동하는 머신러닝 모델 학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75+ 멤버 수
60만 이미지 개수
0.5% 오류율
프로젝트 세부 사항
라벨링 대상:
차량, 보행자, 동물 등 객체 탐지
정지물, 차단봉 등 정적 장애물 탐지
교통 표지판 및 신호등 인식
차선 인식
형태: 3D 직육면체, 2D 경계 상자
출력 형식
JSON
사용 도구
Excel
Slack
PowerPoint
미국 고객사를 위한 차량 라벨링
고객사는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반도체 및 통신 장비 기업으로, 무선 통신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20+ 참여 인원
300만+ 이미지 수
3% 오류율
프로젝트 세부사항
라벨링 대상: 차선/도로 경계, 도로 표면, 교통 표지판, 차량 및 교통 콘
형태: 경계 상자, 폴리라인, 폴리곤, 3D 직육면체, 라이더, 키포인트
사용 도구: Excel, Slack, Gmail, 고객사 전용 도구
자주 묻는 질문
3D 큐보이드 라벨링이란 무엇인가요?
3D 큐보이드 라벨링이란 라이다 포인트 클라우드나 이미지 데이터상의 객체를 3차원 직육면체로 표시하여, 객체의 실제 위치·크기·방향(회전값)까지 함께 기록하는 어노테이션 기법입니다. 자율주행 시스템이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인식하기 위한 기본 학습 데이터로 활용됩니다.
2D 바운딩 박스와 3D 큐보이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2D 바운딩 박스는 이미지 평면상에서 객체의 위치만을 표시하는 반면, 3D 큐보이드는 깊이(depth)와 방향 정보까지 포함합니다. 따라서 충돌 회피, 경로 계획, 객체 경로 예측과 같이 실제 공간 판단이 필요한 기능에는 3D 큐보이드가 필수적입니다.
3D 큐보이드 라벨링은 자율주행 외에 어떤 분야에 활용되나요?
로보틱스, 물류 자동화, 증강현실(AR), 드론 등 3차원 공간 인식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및 피지컬 AI(Physical AI) 학습 데이터 구축에서도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3D 큐보이드 라벨링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객체가 다른 물체에 가려지거나 센서 범위를 벗어난 경우, 보이지 않는 면의 치수와 방향을 정확히 추정하는 작업이 가장 까다롭습니다. 또한 원거리 객체는 포인트 클라우드가 희소하여 정밀도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숙련된 작업자와 체계적인 QA 프로세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3D 큐보이드 라벨링 파트너를 선정할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자율주행·ADAS 분야의 실제 프로젝트 수행 경험, 라이다-카메라 융합 데이터 처리 역량, 오차율 관리 실적, 대규모 인력 확장 능력, 그리고 국제 안전 표준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3D 큐보이드 라벨링은 자율주행 시스템이 주변 환경을 평면이 아닌 실제 3차원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핵심 기술입니다. 객체의 위치·크기·방향 정보를 정밀하게 담아내는 이 작업은 3D 객체 탐지, 경로 예측, 충돌 회피 등 안전 필수 기능의 토대가 되며, 멀티센서 융합 환경에서는 서로 다른 센서를 연결하는 공통 기준점 역할까지 수행합니다. 동시에 가림 처리, 센서 정합, 그리고 ISO 26262·SOTIF를 비롯한 다층적 안전 표준 대응이라는 현실적인 과제도 함께 따라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구 속에서 검증된 3D 큐보이드 라벨링 파트너와의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SDV 시대 경쟁력 확보의 필수 조건입니다.
LTS Group은 10년 이상 데이터 라벨링 분야에 전념해 온 전문 기업으로, 다수의 한국 완성차 및 자율주행 기술 기업과 오랜 기간 협업하며 축적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차율 2% 이하의 엄격한 정확도 요건 속에서도 100만 건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99% 정확도로 완수한 실적은, 저희가 귀사의 SDV 전환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보여드립니다.
정확한 3D 데이터가 곧 안전한 자율주행의 출발점입니다. 지금 LTS Group과 함께 귀사의 3D 큐보이드 라벨링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산업은 자율주행, 전기차,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빠른 발전으로 깊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는 기본적인 프로세스인 데이터 라벨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은 기계가 원시 센서 데이터를 넘어 주변 환경을 “이해”하게 만드는 필수 작업입니다. 보행자를 인식하고 차선 경계를 추적하며 변화하는 도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바로 정확하게 라벨링된 데이터입니다. 아무리 정교한 AI 모델이라도 올바른 데이터가 없으면 환경을 신뢰성 있게 인지하기 힘들고, 인간 수준의 판단력을 요구하는 순간적인 주행 결정은 불가능합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근접함에 따라, 정밀하고 확장 가능하며 고품질의 데이터 주석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체들은 이를 단순한 내부 업무의 부차적 요소로 치부할 수 없으며, 명확한 전략과 탄탄한 프로세스, 그리고 적절한 외부 전문성 확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음 세 가지 핵심 내용을 다룹니다.
자율주행차를 위한 데이터 라벨링 유형: 이미지 및 LiDAR, 레이더 기반의 핵심 라벨링 기술들이 자율주행 시스템의 인지 능력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데이터 주석 워크플로우: 대규모 데이터셋에서 일관성, 정확성, 확장성을 보장하는 체계적인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 파트너와 함께하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미래 가속화: 올바른 주석 파트너 선택이 차량 소프트웨어 혁신 전환에 왜 필수적인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움직이는 데이터 주석의 역할과 전략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Table of Contents
Toggle
데이터 라벨링이란 무엇인가?데이터 라벨링 도구자율주행차를 위한 라벨링 유형엔드-투-엔드 데이터 라벨링 워크플로우요구사항 분석파일럿 테스트 및 협약팀 구성 및 교육프로젝트 설정 및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실행 및 모니터링품질 보증 및 납품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미래를 위한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 파트너정확한 데이터 라벨링의 중요성자동차 산업 주요 과제 및 데이터 라벨링 파트너 솔루션LTS 그룹의 자율주행 데이터 라벨링 실제 사례 연구 자주 묻는 질문 마무리
데이터 라벨링이란 무엇인가?
데이터 어노테이션이나 데이터 라벨링이란 텍스트, 이미지, 영상, 센서 데이터 등 원시 데이터에 라벨을 부여하여 머신러닝 모델이 해당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정리되지 않은 데이터를 모델이 실제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자율주행차 및 ADAS 기능이 전적으로 이에 의존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객체 인식, 차선 유지 보조, 장애물 인식과 같은 기능은 학습에 사용된 라벨링 데이터의 신뢰도만큼만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노테이션 데이터의 정확성과 다양성이 이러한 안전 필수 시스템의 실제 도로 성능을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주석된 데이터를 통해 AI 모델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능력을 학습하게 됩니다.
도로 이용자 구분: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차량을 서로 구별하는 능력
도로 환경 인식: 교통 표지판과 차선 경계를 식별하는 능력
맥락 이해: 날씨나 도로 유형 등 다양한 환경 조건에 적응하는 능력
이러한 라벨링 데이터 기반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어떠한 자율주행 시스템도 도로 위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판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도구
항목
도구
특징
오픈소스 및 무료 도구
CVAT
Intel이 개발한 오픈소스 어노테이션 도구로, 이미지 및 영상에 대한 바운딩 박스·폴리곤·시맨틱 세그멘테이션 라벨링을 지원합니다.
VoTT
Microsoft가 개발한 무료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으로, 바운딩 박스 및 사각형 라벨링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Azure와 연동 가능합니다.
CloudCompare
3D 포인트 클라우드 처리에 특화된 오픈소스 도구로, 라이다(LiDAR) 데이터의 정밀한 라벨링 작업에 적합합니다.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Labelbox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으로, 맞춤형 워크플로우와 내장 QA 모듈을 통해 대규모 어노테이션 작업의 확장성을 지원합니다.
Xtreme1
이미지·3D 라이다 포인트 클라우드·멀티센서 데이터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올인원 플랫폼으로, 자동 품질 검수 기능을 갖춘 오픈소스 프로젝트입니다.
자율주행차를 위한 라벨링 유형
라벨링 유형
구분
특징
이미지 및 영상
바운딩 박스
객체 주위에 직사각형 상자를 그려 위치와 클래스를 지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차량·보행자 등 객체 탐지에 주로 사용됩니다.
폴리곤
다각형으로 객체의 윤곽을 정밀하게 따라 그리는 방식으로,사람, 동물, 곡선형 구조물 등 불규칙한 형태의 객체를 정확히 표현하는 데 적합합니다.
폴리라인 및 스플라인
선 형태로 객체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주로 차선·도로 경계선처럼 연속적인 경로를 가진 요소를 라벨링하는 데 사용됩니다.
3D 큐보이드
2D 이미지 또는 라이다 데이터에서 객체를 3차원 직육면체로 표시하여 위치·크기·방향까지 함께 인코딩하는 방식으로, 자율주행 인지 모델 학습에 핵심적입니다.
의미론적 분할
이미지의 모든 픽셀에 클래스 라벨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도로·인도·하늘 등 개체 구분이 불필요한 영역을 정확히 인식하는 데 사용됩니다.
인스턴스 분할
픽셀 단위로 클래스를 구분함과 동시에 동일 클래스 내에서도 개별 객체를 서로 구별하는 방식으로, 차량 A와 차량 B를 별개로 인식합니다.
파놉틱 분할
의미론적 분할과 인스턴스 분할을 통합한 기법으로, 셀 수 있는 사물과 셀 수 없는 배경을 픽셀 단위로 동시에 인식하며, Tesla Autopilot 등 최신 자율주행 인지 시스템에서 활용됩니다.
랜드마크
얼굴 특징점, 신체 관절, 차량 특징점 등 객체 위에 특정 지점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보행자 자세 추정이나 정밀 위치 추적에 활용됨
LiDAR 포인트 클라우드
라이다 센서가 수집한 3차원 공간 정보(포인트 클라우드)에 객체별 클래스를 직접 부여하는 방식으로, 카메라 기반 라벨링과 결합해 정확한 거리·깊이 인식을 가능하게 합니다.
오디오
음성 인식
음성 명령을 텍스트나 의도로 변환하는 작업으로, 차량 내 음성 비서 및 핸즈프리 제어 기능 학습에 활용됩니다.
감정 분석
음성 톤·억양을 분석해 피로, 스트레스 등 운전자의 감정 상태를 라벨링하는 작업으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에 활용됩니다.
오디오-텍스트 전사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로 정확히 옮겨 적는 작업으로, 음성 인식 모델 학습의 기초 데이터로 사용됩니다.
이벤트 및 소리 분류
경적, 사이렌, 급제동음, 충돌음 등 특정 음향 이벤트를 식별·분류하는 작업으로, 청각 기반 위험 감지 기능에 활용됩니다.
시계열
이벤트 인식
센서 데이터 흐름 속에서 특정 사건(급가속, 차선 이탈 등)이 발생한 시점을 식별해 라벨링하는 작업입니다.
시계열 분류
일정 구간의 시계열 데이터 전체에 하나의 카테고리(정상 주행, 위험 주행 등)를 부여하는 작업입니다.
시계열 분할
연속된 시계열 데이터를 의미 있는 구간(가속·정속·감속 구간 등)으로 나누어 각 구간에 라벨을 부여하는 작업입니다.
멀티모달
이미지 캡셔닝
이미지 내용을 자연어 문장으로 설명하는 작업으로, 장면 이해 및 시각-언어 모델 학습에 활용됩니다.
전사
영상 속 음성이나 텍스트 정보를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하는 작업입니다.
행동 인식
영상 내 인물이나 객체의 동작(보행, 횡단, 손짓 등)을 식별해 라벨링하는 작업으로, 보행자 의도 예측에 핵심적입니다.
궤적
차량 궤적 추적
시간에 따른 차량의 위치 변화를 연속된 좌표(경로)로 기록하는 작업으로, 주로 객체 탐지 및 추적 결과를 기반으로 수행됩니다.
보행자 이동 추적
보행자의 이동 경로를 시간 흐름에 따라 추적·라벨링하는 작업으로, 횡단 의도 예측 등 안전 판단에 활용됩니다.
객체 경로 예측
큐보이드의 방향 정보를 활용해 차량·보행자 등 이동 객체의 향후 경로를 계산하는 작업으로, 충돌 회피 판단의 핵심 입력값이 됩니다.
엔드-투-엔드 데이터 라벨링 워크플로우
엔드-투-엔드 데이터 라벨링 워크플로우
요구사항 분석
LTS Group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는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특성과 프로젝트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합니다. 저희는 데이터 유형, 어노테이션 명세, 품질 기준, 일정, 납품물 기대치를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AI 데이터 어노테이션 솔루션을 제안하고 프로젝트 착수 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드립니다.
파일럿 테스트 및 협약
검증된 엔지니어들이 고객사의 샘플 데이터셋을 활용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저희의 역량을 입증하고 접근 방식을 검증합니다. 데이터 어노테이터들이 이 소규모 테스트를 완료하면, 고객사는 작업 품질과 방법론을 직접 평가하실 수 있습니다. 납품 이후에는 팀 리더가 고객사의 피드백을 수집하여 프로젝트 명세를 정교화하고, 서비스수준협약(SLA) 및 계약 조건을 최종 확정합니다.
팀 구성 및 교육
프로젝트 매니저와 인사 부서가 프로젝트의 일정, 범위, 세부 요구사항을 기준으로 팀 구성원을 신중하게 선발합니다. 이후 실전 경험이 풍부한 팀 리더들의 주도 하에 종합적인 교육 세션을 진행하여, 모든 어노테이터가 작업 착수 전 가이드라인, 품질 기준, 프로젝트 목표를 충분히 이해하도록 합니다.
프로젝트 설정 및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
양측 간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을 수립하며, 여기에는 정기적인 점검 일정, 보고 절차, 에스컬레이션(이슈 상향 보고) 프로세스가 포함됩니다. 양 팀은 함께 상세한 프로젝트 일정을 수립하고, 프로젝트 전 기간에 걸쳐 모든 납품 팀에 일관되게 적용될 진행 상황 추적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실행 및 모니터링
데이터 라벨링 팀은 합의된 계획에 따라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진행 상황과 핵심 성과 지표(KPI)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LTS GDS의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는 예기치 않은 문제 상황에 대비한 백업 솔루션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진행 보고서를 제공하여 고객사가 상황을 충분히 파악하고 필요 시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품질 보증 및 납품
모든 어노테이션 완료 데이터셋은 납품 전 엄격한 다단계 품질보증(QA) 프로세스를 거칩니다.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피드백 세션을 진행하여 인사이트와 고객 후기를 수집하며, 이를 향후 프로젝트 서비스 개선에 반영합니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미래를 위한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 파트너
정확한 데이터 라벨링의 중요성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은 하드웨어 중심의 전통적인 자동차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차량의 기능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진화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스마트폰이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끊임없이 기능을 추가하듯, SDV 역시 출고 이후에도 자율주행·ADAS·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원격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화의 핵심에는 언제나 데이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및 ADAS 기능이 실제 도로 위에서 안전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차량이 방대한 센서 데이터(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등)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오직 고품질로 라벨링된 학습 데이터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즉, 데이터 라벨링의 정확도는 SDV가 약속하는 지속적 기능 개선의 실질적인 토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SDV로의 전환이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을 동시에 폭증시킨다는 점입니다. 완성차 업체(OEM)는 방대한 양의 이종 데이터를 처리하고 통합하는 역량을 반드시 갖춰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의 정확도가 확보되지 않으면 모델 성능 저하는 물론, 오탐지로 인한 안전사고 리스크, 반복적인 재작업으로 인한 개발 지연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자율주행 기능의 신뢰성뿐 아니라 SDV 개발 속도 자체가 데이터 라벨링 품질에 좌우된다는 점에서, 정확한 데이터 라벨링은 SDV 경쟁력의 필수 전제 조건입니다.
자동차 산업 주요 과제 및 데이터 라벨링 파트너 솔루션
주요 과제 및 솔루션
자동차 기업이 직면한 3가지 핵심 페인포인트가 다음과 같습니다.
내부 역량 및 전문 인력 부족
SDV 개발에는 임베디드 시스템 엔지니어링뿐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사이버보안, AI 파이프라인까지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자동차 업계의 채용 구조로는 이러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단기간에 확보하기 어렵고, 관련 조사에서도 소프트웨어 통합 복잡성이 엔지니어링 리더들이 꼽는 최우선 과제로 나타났습니다.
데이터 처리 규모 및 관리의 병목 현상
자율주행 기능이 고도화될수록 카메라·라이다·레이더 등 이종 센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의 양과 종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이를 정제하고 일관된 기준으로 라벨링하는 작업은 자동차 업체 내부 리소스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이며, 이는 SDV 개발 지연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병목 지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엄격한 안전 규제 준수의 어려움
국내 완성차 업체는 임시운행허가, 4방향 고해상도 영상기록장치 등 국내 KMVSS 요건뿐 아니라, UN R155(CSMS)·R156(SUMS)·ISO/SAE 21434, ISO 26262, ISO 21448, UN R157 등 자동차 형식승인과 연계된 다층적 국제표준까지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이처럼 안전과 보안, 국내 규정과 국제 인증이 중첩된 구조 속에서 완성차 업체는 각 표준이 요구하는 방대한 검증 데이터와 근거 자료를 준비·관리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안게 되며, 이는 자율주행 기술의 실제 도로 검증과 상용화 속도를 늦추는 핵심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파트너가 제공하는 3가지 핵심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문 인력 및 검증된 프로세스 즉시 확보
데이터 라벨링 전문 파트너는 이미 검증된 라벨링 인력과 표준화된 교육 체계를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 기업이 별도의 채용·교육 과정 없이도 즉시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내부 엔지니어링 팀은 차별화된 핵심 기능 개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확장 가능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 역량
전문 파트너는 대용량 멀티센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와 워크플로우를 갖추고 있어, 프로젝트 규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관리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SDV 개발 일정을 단축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다층적 안전·보안 표준에 부합하는 검증 가능한 데이터 체계 구축 지원
국제표준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각 표준이 요구하는 수준의 정밀하고 추적 가능한 라벨링 데이터와 검증 근거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중 프로젝트 경험은 완성차 업체가 국내외 인증 심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개별 표준마다 새로 준비하는 대신, 검증된 방법론과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결과적으로 규제 대응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 속도를 앞당기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합니다.
LTS 그룹의 자율주행 데이터 라벨링 실제 사례 연구
저희 고객사는 한국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자율주행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최우선 과제는 오차율 2% 미만이라는 까다로운 정확도 기준을 충족하면서 대규모 데이터셋을 어노테이션할 수 있는 협력사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시작일
2023년 12월
제공 서비스
바운딩 박스
3D 큐보이드
어노테이션 클래스
차량
보행자
장애물
교통 표지판
신호등
솔루션
LTS Group은 전문 인력 40명을 신속하게 투입해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초기 단계에서 이미지 20만 장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효율적인 채용, 교육, 그리고 탄탄한 QA 프로세스를 통해 뛰어난 실행력을 확보했습니다.
품질과 일정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팀 규모를 140명까지 확대하였으며, 1년 이내에 100만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처리했습니다.
1년여에 걸쳐 100만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99%의 정확도로 어노테이션 완료했습니다.
참여 팀
2023년 12월
2024년 3월
2024년 6월
2025년 6월
PM
0
1
1
1
서브리드(Sub-lead)
1
3
3
4
리뷰어(Reviewer)
7
20
32
42
어노테이터(Annotator)
10
50
96
126
합계(Total)
18
74
132
173
자주 묻는 질문
자동차 산업에서 데이터 라벨링이란 무엇인가요?
데이터 어노테이션이란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등에서 수집한 원시 센서 데이터에 클래스와 속성을 부여하여, AI 모델이 차량·보행자·차선·표지판 등 도로 환경을 정확히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입니다. 자율주행 및 ADAS 기능이 실제로 작동하기 위한 학습 데이터의 근간이 되는 필수 프로세스입니다.
자동차 산업에서 데이터 라벨링이 왜 그토록 중요한가요?
자율주행 시스템의 성능은 결국 학습에 사용된 데이터의 정확도에 좌우됩니다. 라벨링이 부정확하면 객체 오인식, 차선 이탈 판단 오류 등으로 이어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재작업으로 인한 개발 지연과 비용 증가도 발생합니다. 즉, 데이터 라벨링 품질은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성과 상용화 속도를 동시에 좌우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데이터 라벨링 파트너는 자동차 기업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전문 파트너는 검증된 어노테이터 인력, 표준화된 다단계 QA 프로세스, 대규모 데이터 처리 인프라를 제공하여 자동차 기업이 내부 리소스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대용량·고정밀 라벨링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완성차 업체는 핵심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파트너와의 협업이 규제 대응에도 도움이 되나요?
그렇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는 ISO 26262, ISO 21448(SOTIF), UN R155/R156 등 국제 안전·보안 표준이 요구하는 수준의 정밀하고 추적 가능한 검증 데이터를 함께 구축함으로써, 완성차 업체의 규제 대응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합니다.
좋은 데이터 라벨링 파트너를 선정할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자율주행·ADAS 분야에서의 실제 프로젝트 수행 경험, 오차율 관리 실적, 대규모 인력 확장 역량, 국제 표준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간 다양한 완성차 및 Tier-1 고객사와 협업한 이력이 있는 파트너일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자동차 산업의 자율주행·전기차·ADAS 전환은 결국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다루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이미지 및 라이다 기반의 정교한 어노테이션 기술은 차량이 도로 환경을 인간 수준으로 인지하는 토대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엔드-투-엔드 워크플로우는 이러한 데이터 품질을 대규모로 일관되게 유지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동시에 완성차 업체는 KMVSS, ISO 26262, ISO 21448, UN R155/R156과 같은 다층적인 안전·보안 표준까지 충족해야 하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검증된 데이터 어노테이션 파트너와의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SDV 시대 성공의 필수 조건입니다.
LTS Group은 10년 이상 데이터 어노테이션 분야에 전념해 온 전문 기업으로, 한국의 다수 완성차 및 자율주행 기술 기업과 다년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선 사례에서 보듯, 오차율 2% 이하의 까다로운 정확도 요건 속에서도 100만 건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99%의 정확도로 완수한 실적은 저희가 귀사의 SDV 전환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보여드립니다.
정확한 데이터가 곧 안전한 자율주행의 시작입니다. 지금 LTS Group과 함께, 귀사의 데이터 어노테이션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