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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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디지털 시대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IVI)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경험과 자동차 제조사의 경쟁 우위를 결정하는 전략적 요소가 되었습니다. MarketsandMarkets의 예측에 따르면 전 세계 IVI 시장은 전기차, 인터넷 연결 차량 및 자율주행 트렌드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향후 몇 년 내 수십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입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내비게이션, 연결성 및 개인화된 경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자동차 기업들은 IVI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와 관련하여 하드웨어 호환성, 데이터 보안, OTA(Over-the-Air) 업데이트 기능, 성능 최적화 등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 LTS Group은 여러분에게 다음 내용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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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이라는 두 단어를 결합한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은 차량 내에서 편의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차량 내 네트워크를 결합한 포괄적인 기술 플랫폼으로 정보 및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개념을 잘 보여주며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GPS 내비게이션, 음악 및 비디오 재생, 모바일 기기 연결, 음성 제어 기능을 통합하고 동시에 안전 기능과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지원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무선 네트워크(Wi-Fi, 5G)의 발전과 함께 원격 업데이트(OTA)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IVI 시스템은 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상호작용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와 현대적인 차량 환경 간의 끊김 없는 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pple CarPlay, Android Auto 및 기본 Android Automotive OS와 같은 시스템들은 현대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끊김 없이 연결하고 음성 제어를 사용하며 실시간 내비게이션 지도에 접속하고 음악을 재생하고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들은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에 최적화되어 사용 경험의 유연성과 개인화를 높여줍니다.
따라서 IV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세히 파악하고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연결 프로토콜에 이르기까지 이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 구성 요소를 자세히 살펴보려면 아래 링크에서 LTS Group의 심층 분석 기사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 여정에서 IVI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장치를 넘어서 사용자 경험과 운전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첨단 소프트웨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다중 플랫폼 연결성 간의 통합 덕분에 IVI는 운전석에서 바로 다양한 실질적인 편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성 제어를 통한 안전성 향상부터 스마트폰과의 원활한 동기화 기능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기능들은 운전자가 차량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심층적인 개인화 기능은 운전 경험을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하고 유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IVI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주요 이점들은 이번 글에서 자세히 분석될 겁니다.
자동차 산업이 디지털화 및 스마트 사용자 경험을 향해 강력하게 전환하는 흐름 속에서 운전자 안전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차량용 IVI 소프트웨어에 통합된 음성 제어 기능입니다.
무엇보다도 음성 제어 기능은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운전자의 주의 산만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AAA 재단(AAA Foundation)의 연구에 따르면 단 2초의 주의 산만도 충돌 위험을 두 배로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음성 지원이 되는 IVI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거나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전화 걸기, 음악 선택, 지도 내비게이션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집중력이 유지되고 운전 행태가 더욱 안전해집니다.
또한, 최신 IVI 시스템에 탑재된 자연어 처리(NLP) 및 음성 인식(ASR) 기술은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을 이해하고 반응하도록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정확한 기술 용어를 기억할 필요 없이 “부산으로 안내해 줘” 또는 “잔잔한 음악 틀어줘”와 같이 일상적인 언어로 명령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편리함은 사용 경험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수동 조작을 줄여 운전 중 집중력과 안전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최근의 많은 연구들은 음성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기존 터치 또는 버튼 시스템보다 더 안전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의 시스템 개요에 따르면 음성 제어 기능이 통합된 IVI 시스템이 운전자의 인지 부하를 줄이고 정보 과부하 상황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업계 기업들이 더욱 심층적으로 활용해야 할 잠재력이 가득한 디자인 방향입니다.
이러한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동차 기업들은 고품질 NLP 및 ASR 기술, 특히 언어와 현지 문화에 맞춘 현지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운전 경험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대차와 기아 같은 한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차세대 음성 제어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다이내믹 음성 인식(Dynamic Voice Recognition)‘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개인 비서처럼 차량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며 에어컨 조절, 트렁크 열기부터 날씨 정보 문의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현대차 IVI 시스템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자연어를 처리함으로써 운전자가 도로에 집중하고 차량 운행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한편, 기아는 차세대 인공지능이 통합된 음성 비서인 ‘AI 어시스턴트’를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문맥을 이해하는 자연어로 명령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게다가 기아 차 안에 IVI 시스템은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여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되도록 보장합니다.
궁극적으로이 두 사례는 한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음성 기술을 활용하여 수동 조작을 줄이고 상호작용성을 높이며, 실제 환경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잘 보여줍니다.
스마트폰이 각 개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개인 비서’가 된 시대에, 스마트폰을 IVI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원활하게 통합하는 것은 운전자와 승객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단순한 블루투스나 USB 연결을 넘어서 오늘날의 통합은 사용자가 차량 중앙 화면에서 휴대폰의 거의 모든 기능에 직접 액세스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하여 일관되고 직관적이며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전방위적인 특성을 가집니다.
위험할 수 있는 휴대폰을 직접 조작하는 대신, 사용자는 IVI 인터페이스에서 바로 내비게이션, 통화, 문자 메시지, 음악 감상 또는 정보 검색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는 운전자가 Siri 또는 Google Assistant를 사용하여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여 도로에 집중할 수 있게 돕습니다.
앱 미러링 기능은 사용자에게 익숙함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새로운 시스템 사용법을 배울 필요 없이 개인 휴대폰으로 하던 방식 그대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 기업들은 IVI 시스템이 iOS와 Android 운영체제 모두와 호환되고, USB, 블루투스, Wi-Fi 등 다양한 연결 표준을 지원하는지 확인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도 특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기업은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강화하여 시스템이 항상 최신 스마트폰 및 애플리케이션 버전과 호환되고 사용자가 서비스 센터에 방문할 필요 없이 빠르게 버그를 수정하거나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도 경험 향상의 핵심입니다. 현재 많은 선도적인 제조업체들은 전통적인 하드웨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더 유연한 “소프트웨어 지향 IVI” 전략으로 점차 전환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스마트폰과의 원활한 통합 기능은 기술적인 편의성뿐만 아니라 IVI 소프트웨어를 스마트 드라이빙 경험의 중심축으로 만드는 필수 요소입니다. 올바른 투자를 통해 자동차 회사들은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며 연결된 운전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교통 환경 속에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고급 내비게이션 기능은 현대 IVI 시스템의 필수적인 표준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스마트 시스템들은 TPEG(Traffic Message Channel), GPRS와 같은 기술과 스마트폰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로부터 온라인 연결을 활용하여 시기적절한 교통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경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BMW를 들 수 있습니다. BMW의 ‘어드밴스드 실시간 교통 정보(Advanced Real-Time Traffic Information, ARTTI)’ 서비스는 Inrix의 기술을 활용하여 운행 중인 차량과 공공 교통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ARTTI는 1분 이내의 빠른 업데이트를 제공하여 교통 밀도 변화에 따라 경로를 조정하고 대체 경로를 제안합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의 블루링크(Bluelink) 플랫폼에 통합된 ‘라이브 서비스(Live Services)’ 시스템은 온라인 교통 데이터와 교통량 예측을 결합한 ‘커넥티드 라우팅(Connected Routing)기능을 제공하여 경로를 최적화합니다. 교통 정보는 5분마다 업데이트되어 정확성과 유연한 반응성을 보장합니다. 사고, 교통 체증 또는 지연과 같은 변화가 발생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경로를 조정하여 도착 시간을 단축하고 예상치 못한 ‘놀라움’을 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디지털화가 날로 발전하는 시대에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이상적인 여정을 이해해 주는 운전석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IVI 시스템의 개인화된 경험은 브랜드와 사용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러한 추세의 분명한 예시 중 하나는 소나투스(Sonatus)의 차량 개인화 솔루션(Vehicle Personalization Solution) 기술 입니다. 이 솔루션은 자동차 제조사(OEM)가 스마트폰 앱, IVI 시스템 및 웹을 통해 개인화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한국의 주요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중 하나인 현대모비스는 룩소프트(Luxoft)와 협력하여 ‘모비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IS)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클러스터, 증강 현실 HUD(AR HUD), 중앙 디스플레이 및 승객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하여 차량 내 최대 6개 화면을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IVI 플랫폼입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여러 가상 개인 비서(Virtual Personal Assistants – VPA)를 동시에 지원하여 차량 내 각 탑승자가 자신의 문맥과 역할에 맞춰 개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요약하자면 선도적인 자동차 기술 기업들은 운전석 내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하기 위한 끊임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그중 개인화는 전략적 ‘격전지’가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스마트 IVI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목표는 각 여정을 독특하게 만들고 각 운전자의 선호도와 개별적인 문맥에 맞추는 것입니다.
현대적인 IVI 시스템을 개발하려면 기업들은 점점 더 복잡한 수많은 과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다중 공급업체 생태계 통합, 심층적인 테스트 인력 부족, 내부 개발팀의 높은 운영 비용, 그리고 전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 규정 준수 압박 및 소프트웨어 기능 출시 속도 단축 압박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각 요소는 구현 과정에서 상당한 장벽을 형성합니다.
본 글에서는 LTS Group은 기업들과 함께 IVI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자동차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어려움들을 살펴보고 동시에 기업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실제 구현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참고할 만한 해결 방안을 제안할 것입니다.
현대 IVI 생태계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들은 운영 체제(Android Automotive, QNX, Linux)부터 미들웨어, 장치 제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공급업체의 구성 요소들을 통합해야 합니다.
각 공급업체는 고유한 개발 도구 세트, API 구조, 업데이트 주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합 과정에서 동기화 불일치, 호환성 문제 또는 오류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모든 모듈이 서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높은 비용이 들 뿐만 아니라 각 소프트웨어 버전별로 엄격하고 지속적인 테스트 프로세스 및 업데이트를 요구합니다.
각 공급업체가 서로 다른 도구, API, 업데이트 주기를 사용하는 것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 솔루션은 데이터 동기화, 형식 변환, 이질적인 모듈 간 통신을 돕는 중간 통합 계층(미들웨어 또는 어댑터)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명확한 버전 관리 기능을 갖춘 API 아키텍처, IAM(신원 및 접근 관리) 시스템을 통한 접근 제어, 그리고 빈도 및 인증 방식의 차이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재시도, 캐싱, API 호출 속도 제한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의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자동차 산업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 모델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의 심각한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산업의 미래 가치 사슬에 속한 2,485개 기업 중 내부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기업은 약 14%에 해당하는 360개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조차도 산업의 실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보고서는 현재 한국에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또는 중앙 제어 플랫폼과 같은 시스템 개발, 테스트, 통합 전문 인력을 포함하여 약 7,000명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부족하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인력 양성 및 공급의 큰 격차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도 경고를 던지고 있습니다. 즉,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를 조기에 시작하지 않으면 현대 SDV 산업의 점점 더 빨라지는 제품 개발 속도와 높아지는 안전 표준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외 시장에서 고품질 기술 인력을 아웃소싱하는 것이 실행 가능하고 효과적인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곳 중 하나는 베트남입니다. 베트남은 젊고 탄탄한 기술 기반을 갖춘 유연하며 경쟁력 있는 비용의 엔지니어 인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LTS Group과 같은 베트남 기업들은 IVI, ADAS, 차량 제어 기능, 자동화 테스트 등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동시에 여러 대형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OEM 및 Tier 1(1차 협력사)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국제 표준에 대한 높은 이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영어 소통 능력, 그리고 소프트웨어 산업화 사고방식은 베트남 인력이 해외 아웃소싱 또는 GDC(Global Development Center) 모델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요소입니다.
합리적인 확장 전략을 통해 기업은 베트남의 기술 인력을 활용하고 IVI 개발 및 테스트 역량의 격차를 빠르게 메우고 인건비를 최적화하면서도 품질과 진행 속도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이 해결책은 인력 문제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책을 넘어서 기업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가속화되는 디지털화 속도에 맞춰 지속 가능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산업의 한국 기업과 LTS Group이 구축한 GDC (글로벌 개발 센터)에 관한 실제 사례 연구를 참고하세요!
많은 자동차 산업 기업, 특히 독자적인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지향하는 OEM 및 Tier 1의 경우 내부 개발 및 QA(품질 보증) 팀을 유지하는 것이 기술 제어 및 보안 측면에서 최적의 선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IVI 내부 팀을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은 높고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기능, 보안, 공급업체 간 테스트 측면에서 지속적인 확장이 요구될 때 더욱 그렇습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기업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개발자, RTOS(실시간 운영체제) 전문가뿐만 아니라 ISO 26262, A-SPICE 또는 UN R155와 같은 자동차 표준을 깊이 이해하는 테스트 엔지니어를 채용하는 데 많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교육 비용, 시뮬레이션 연구실 유지 비용, 자동화 테스트 도구,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그리고 시스템 관리 비용이 발생합니다. OTA(Over-The-Air)를 통해 소프트웨어 버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할 경우, 유지보수 및 회귀 테스트 부담으로 인해 초기부터 최적화 전략이 없다면 운영 비용이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불어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고품질 IVI 엔지니어 노동 시장은 점점 더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부 인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급여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근무 환경과 명확한 성장 경로가 요구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중소기업이 장기적으로 강력한 IVI 팀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특히 한국, 일본 또는 유럽과 같은 시장에서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평균 급여가 일반 IT 산업에 비해 2~3배 높을 수 있어 R&D 예산이 상당한 재정적 압박으로 작용합니다.
현대 차량이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연결에 점차 더 의존하게 되면서 특히 GPS 내비게이션, 네트워크 통화, OTA 업데이트, 스마트폰 연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IVI 소프트웨어 시스템에서는 사이버 보안이 모든 제품 개발 단계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IVI 시스템이 글로벌 보안 표준을 충족하도록 보장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단순히 기술 지식뿐만 아니라 각 국가 및 지역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규격 시스템을 깊이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표준을 준수하는 것은 프로세스 문서화, 보안 계획 수립을 넘어 IVI 소프트웨어 자체에 침입 탐지 시스템(IDS), 런타임 보호, OTA 인증, 통신 암호화, 원격 소프트웨어 인증과 같은 보안 메커니즘을 통합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IVI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에게 이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위험 관리에 대한 심층적인 전문성이 필요한 방대하고 융합적인 작업량이며, 현재 팀은 대개 기능 및 사용자 경험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많은 OEM은 공급업체가 초기 단계부터 보안 표준 준수 평가 및 인증을 받도록 요구합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에 투자하고 위협 모델링, 침투 테스트, 취약점 추적, 독립 감사에 대해 이해하는 팀을 교육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특히 자동차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거나 소규모 기업의 경우, 이러한 역량을 처음부터 구축하는 것은 시간, 비용, 기술 자원 측면에서 너무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SDV 시대에 IVI 시스템은 음성 제어, 운전자 행동 예측 AI, 타사 편의 앱,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새로운 기능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디지털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품 개발 및 출시 속도에 대한 요구를 더욱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빠르게 개발하는 것을 넘어 품질, 보안, 그리고 다중 벤더생태계 내에서의 호환성까지 보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바일이나 가전 산업과 유사한 빠른 출시 속도를 자동차 산업에서 달성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모든 기능이 엄격한 테스트와 안전 표준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IVI 시스템의 경우,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ADAS, 제어 ECU 또는 차량 내부의 다른 요소들과의 통신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귀 테스트, 보안 검증, 호환성 보장 등이 출시 전에 완벽하게 수행되어야 하며 이로 인해 개발 주기가 길어지고 지연될 위험이 큽니다.
또한, 많은 기업이 여전히 선형적 개발 프로세스를 유지하거나 CI/CD(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와 같은 자동화된 플랫폼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 작은 코드 한 줄의 업데이트조차도 긴 승인 및 검사 절차를 요구합니다.
그 결과, 시장 출시 시간(time-to-market)이 지연되는 반면 시장의 다른 경쟁사들은 매주 또는 매달 OTA 업데이트를 출시하여 사용자 경험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 능력에서 경쟁 우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게다가, 많은 회사들은 자동차 환경에서 애자일(Agile) 또는 데브옵스(DevOps) 방향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갖춘 인력이 부족하여 ‘속도’와 ‘안전’ 사이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 및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받는 소프트웨어 기능 출시 가속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이며 개발 프로세스 및 기술 인력을 전체적으로 재편하지 않고서는 완전한 해결책을 찾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고객사 과제
고객사는 전기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품질 확보를 위해 테스트 전문 인력이 빠르게 투입될 수 있는 체계를 필요로 했습니다. 또한, 자동차 테스트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테스트 센터 운영 방안이 요구되었습니다.
해결 방안
테스트 결과
EV | HEV | PHEV | PCEV | |
발견된 총 이슈 수 |
3318 | 6552 | 8198 | 493 |
총 테스트 케이스 수 |
19235 | 17325 | 23649 |
7970 |
테스트된 모델 기능 수 | 40 | 40 | 40 |
17 |
Verified Market Report에 따르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글로벌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년 시장 규모는 미화 243억 1천만 달러로 추정되며 2033년에는 473억 6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년부터 2033년까지의 연평균 복합성장률(CAGR)은 8.01%입니다.
주요 지역 가운데 아시아태평양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차량 보유 증가, 급속한 디지털 전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수요 확대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조업체들이 IoT 통합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우선시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커넥티드 차량으로의 강한 전환이 이러한 성장을 더욱 가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로의 진화는 차세대 IVI 시스템에 대한 수요 급증을 야기하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고 원활한 클라우드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과 같은 첨단 기술의 도입도 주요 촉매제로 작용하여, 스마트 콘텐츠 제공과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더욱 개인화되고 직관적이며 예측적인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이라는 두 단어를 결합한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은 차량 내에서 편의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차량 내 네트워크를 결합한 포괄적인 기술 플랫폼으로 정보 및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개념을 잘 보여주며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GPS 내비게이션, 음악 및 비디오 재생, 모바일 기기 연결, 음성 제어 기능을 통합하고 동시에 안전 기능과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지원합니다.
미래의 인포테인먼트는 현재의 터치스크린이나 음성 제어 시스템을 넘어선 놀라운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 그리고 AI 기반의 비서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완전히 몰입감 있는 환경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IVI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기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카 시대에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 모든 자동차 기업에게 전략적 과제입니다. LTS Group은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테스트 프로세스와 자동차 소프트웨어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의 결합이 한국 기업들의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며, 국제 표준을 충족하도록 도울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LTS Group은 자동차 분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명확한 조직 구조와 다양한 경험을 자랑합니다. 자동화 임베디드 테스트 부문에는 자동화 테스트 프로세스와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20명의 전문가가 있습니다. 수동 임베디드 테스트 부문에는 58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신속한 진행과 안정적인 품질로 대규모 테스트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40명의 임베디드 개발팀은 초기 설계 단계부터 제품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전체 개발 주기를 담당하며, 현대 자동차 산업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풍부한 인적 자원 외에도 LTS Group은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을 통해 전문 역량 강화에 특별히 주력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 및 프로젝트 관리팀은 ISTQB Foundation Level 및 Advanced Level Test Manager, 전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PMP, 애자일(Agile) 방법론을 위한 Professional Scrum Master (PSM)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에 대한 ISO 27001 및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ISO 9001 인증을 획득하여 모든 운영에서 국제 표준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LTS Group은 인력 및 인증 분야의 강점뿐만 아니라 AUTOSAR, Automotive SPICE, CANoe, VectorCAST, Trace32, MATLAB Simulink, Enterprise Architect, Qt/QML, Yocto Project와 같은 많은 첨단 기술 및 표준을 숙달하고 있습니다. 경험, 심층적인 지식 및 현대적인 기술 인프라의 결합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사들이 LTS Group에게 IVI 프로젝트를 맡으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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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의 IT 분야에 대한 콘텐츠 제작자인 민서를 만납시다 그분은 정보기술 분야에 깊게 관심을 갖고 특히 신규 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베트남 협력관계 및 IT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유익한 IT 지식으로 독자와 함께 친한 친구가 되고 재미있는 기술여정 완전히 즐길 수 있음을 믿습니다. minseo.kang@ltsgroup.tech 이메일로 연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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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84) 96-238-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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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무소:일본, 도쿄, Taito-ku, Ikenohata 4-chome, 26-5
미국 사무소:25787 Rawley Springs Dr, Chantilly, VA 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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